“목디스크 경추척수증 수술후 회복되지 않는 마비 힘빠짐 통증 감각이상 근육신경재활치료후기”

머리가 너무 아프고 특히 뒷골 처음에 오른쪽부터 오다가 심해지니까 양쪽으로 다 편두통까지 전부와서 잠을 못 잤어요. 한쪽 뒷골이 항상 묵직하고 증상이 타고 올라가고 밤이면 더 심했고 그런 게 계속 반복이었죠. 하루에 24시간 중에 잠깐 잠자는 시간 빼고 매일 증상이 있었어요.

“수술 후에 크게 변한 게 없었고 시간이 지나니 다시 증상이 원상복구 되더라고요. 그래서 의사 선생님한테 물으니 척수증 수술을 한 건 더 이상 나빠지지 않기 위해 하는 거지 증상이 더 좋아지게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고 말씀 하시더라고요”

수술 후에 크게 변한 건 없습니다. 원래 안 좋았던 상태가 100이었다고 하면 수술 후에는 한 90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다시 아프고 증상이 원상복구가 되는 거예요. 보행이 흔들리고 여전히 비틀비틀 거리고 서 있으면 뭔가를 잡아야 하고 걸을 때도 어지럽고 그래요. 그리고 조금 걸으면 힘들고 오래 서 있지도 못하고 그래서 의사 선생님한테 물어봤죠. ‘다시 안 좋아지는 것 같은데 이게 왜 그런 거냐’고 하니까 의사 선생님이 척수병증은 신경이 한 번 손상되면 다시 회복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중추신경이기 때문에 한번 손상된 신경은 회복이 안 되는 거죠. 그러니까 척수증 수술을 한 건 상태가 더 이상 나빠지지 않기 위해 하는 거지 증상이 더 좋아지게 하려고 수술을 하는 건 아니라고 말을 하시더라고요.

“다리에 힘도 빠지고 냉감이 느껴지거나 발이 모래를 밟고 있는 느낌도 있고 감각 이상 증상이 있었어요. 걸어도 내가 걷는 게 아닌 것 같고 분리된 느낌이 들었어요”

다리에 힘 빠지는 것도 있고 발바닥부터 허벅지까지 따갑고 화끈화끈하고 차가운 현상이 계속 일어나요. 하반신이 전부 다 문제가 있는 거예요. 조금만 날씨가 추워지면 엉덩이부터 시작해서 그 아래쪽으로 전부 다 내려오면서 차갑고 냉감이 계속되고요. 실제로도 차가웠고요. 그리고 무릎 쪽에는 감각 이상이 생겨서 내 다리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발 전체, 무릎, 엉덩이부터 시작해서 전부 다 내 몸이 아닌 것 같았어요. 분리가 된 것 같아요. 모래를 밟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콘크리트 반죽을 발로 밟고 있는 느낌도 들고요. 발에 감각 이상이 계속 느껴지는 거죠. 감각 이상 증상이 발부터 엉덩이까지 타고 올라온 거예요. 그러니까 걸어도 내가 걷는 게 아닌 것 같고 분리된 느낌이 드는 거죠. 그리고 발이 뻐근하고 아프고 관절마다 다 그래요. 발목도 그렇고 발가락도 그렇고 그래서 그 증상을 개선해 보려고 다 해봤는데 아무 효과도 없어요.

“걷기 시작함과 동시에 비틀거리면서 걸어요. 넘어지려고 해서 뭘 잡아야 하고 나는 잘 간다고 가는데 옆에서 보면 비틀거리는 거죠”

한 10m 가기도 전에 벌써 비틀비틀거립니다. 시작과 동시에 비틀비틀 거리면서 가고 조금 서 있으면 넘어지려고 해서 뭘 잡아야 되고 그래서 지팡이도 들고 다니고 그랬었거든요. 가다가 툭툭 쓰러지고 걸으면서 발도 질질 끌어요. 발도 뒤틀려서 발목이 이렇게 돌아가요. 내 마음가짐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어요. 내가 아무리 이렇게 하고 싶어도 몸이 안 따라오는 거죠. 나는 잘 간다고 가는데 옆에서 보면 비틀비틀거리는 거죠. 걷는 게 이렇게 힘들다는 걸 태어나서 처음 알았습니다.

“대소변 조절도 잘 안됐어요”

대소변 조절도 잘 안 됐거든요. 소변을 보는데 잘 안 나오는 것도 있고 시원하게 봤다는 느낌이 전혀 안 들어요.

“증상 개선을 위해 많은 병원을 찾아 치료도 많이 받아봤는데 효과가 미미하더라고요. 그래서 사실은 저도 치료를 포기했었어요”

수술은 잘 됐다고 그래요. 그런데 증상은 전혀 개선이 안 되기 때문에 많은 병원을 찾아서 치료도 많이 받아봤는데 효과가 미미하더라고요. 병원에서 보고는 “이건 우리가 치료할 게 아니다” “이런 건 진짜 처음 본다” 이렇게 얘기를 해요. 다른 한방병원도 가보면 한방에서 이게 낫기는 힘들다고 치료가 좀 어렵겠다고 그렇게 말씀을 하세요. 그래서 사실은 저도 치료를 포기했었어요. ‘이건 도저히 안 낫는다 평생 가져가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어요.

“인터넷을 보니까 모커리 병원의 사례가 나오는데 저하고 비슷하더라고요. 모커리 치료를 한 번 해봐야겠다 했어요”

어느 날 인터넷을 보니까 뉴스에 모커리 병원이 나와 있더라고요. 척수병증 비수술 치료방법 그런 게 올라와 있었어요. 그래서 클릭을 해봤는데 사례가 나오는 거예요. 보니까 저하고 비슷한 사례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거 모커리 치료 한 번 받아볼만 하겠구나’ 제가 사는 곳은 울산인데 여기 모커리는 서울이잖아요. 고민을 좀 많이 하다가 답답하니까 만사 제쳐두고 ‘치료를 해봐야겠다’ 했어요

“반신반의 했지만 그래도 속는 셈치고 와보자 하는 생각으로 좀 희망을 걸고 왔어요”

일단은 희망을 좀 걸고 왔기는 한데 그래도 반신반의 했습니다. 그래도 ‘속는 셈 치고 한번 와보지’ 사실 이런 생각으로 왔죠.

일단은 희망을 좀 걸고 왔기는 한데 그래도 반신반의 했습니다. 그래도 ‘속는 셈 치고 한번 와보지’ 사실 이런 생각으로 왔죠.

수술은 잘 돼서 신경 눌림은 잘 풀렸다고 했지만 양쪽 다리 힘이 빠지고 비틀거리고 10m도 걷지 못하는 증상은 좋아진 게 거의 없습니다. 수술 후에도 양쪽 다리 감각이상, 특히 시린 증상과 화끈거림 그리고 통증도 심했고 감각기능도 많이 떨어진 상태 그대로였습니다. 수술 후 3년간 호전되지 않는 이런 증상들 때문에 양방치료, 한방치료 등 많은 치료를 여러 병원에서 받아봤지만 본인 표현으로는 조금도 좋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마비증상과 통증, 감각이상 증상들을 저희 모커리는 어떻게 치료하는 걸까요? 저희 다른 치료후기들 보시면 신경이 눌려있는 디스크, 협착증 환자들의 마비증상 근육신경재활치료 치료 사례들이 많이 있습니다. 신경이 눌려있는데도 어떻게 눌린 수술 없이 마비가 풀릴까요? 또 척수증으로 척수신경이 손상됐다는데 어떻게 마비증상이 좋아지고 통증도 줄어들까요? 또 수술 후에도 풀리지 않던 마비가 어떻게 근육신경재활치료로 풀릴까요? 지금부터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마비증상을 풀어주는 치료를 설명드릴 때는 전기와 슈퍼컴퓨터의 비유를 듭니다. 우리 몸의 근육과 신경과의 관계는 매우 복잡한 시스템이라 이 비유가 딱 어울립니다. 즉 전기신호는 신경에서 보내는 신경신호이고 신경과 근육의 복잡한 관계는 슈퍼컴퓨터에 비유됩니다. 신경이 눌리면서 신경신호가 끊기면 다리가 마비가 되듯이 정전이 돼서 전기가 끊기면 슈퍼컴퓨터는 꺼지게 됩니다. 그런데 슈퍼컴퓨터 같은 복잡한 기계는 한번 정전이 돼서 꺼지게 되면 한전에서 전기 공사를 해서 전기신호를 복구시켜도 슈퍼컴퓨터가 바로 정상화돼서 돌아가지를 않습니다. 여기서 한전 공사는 신경 눌림을 풀어주는 수술과 비슷하다고 하겠죠. 수술로 신경 눌림을 풀어줘서 신경신호가 근육으로 전달되어도 전기와 슈퍼컴퓨터와의 관계가 한번 갑자기 끊기게 된 상황에서는 슈퍼컴퓨터가 바로 작동이 안 되듯 근육도 마비가 잘 안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슈퍼컴퓨터는 전기가 정상화된 이후에도 잘 작동하려면 부팅이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전기를 받아들여 컴퓨터가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를 시키는 거죠. 저희가 하는 치료가 바로 신경과 근육의 접점 부위를, 즉 슈퍼컴퓨터를 부팅해주는 겁니다. 신경과 근육의 접점은 허리부터 발끝까지, 또는 목부터 발끝까지 수없이 많은데 그 접점들을 따라가며 하루에도 4번 이상 계속 반복적인 침, 약침, 봉침, 전기침 등을 써가며 반복 자극해주는 겁니다. 하루에 4번 이상 반복 치료하는 것을 보통 2주에서 4주간 진행합니다. 그럼 엄청난 양의 치료가 이뤄지는 것이죠. 이런 반복된 부팅작업, 즉 근육신경재활치료를 통해 근육과 신경의 접점들의 기능이 회복되고 신경신호의 흐름이 원활해지면 마비가 더 빨리 잘 풀리는 겁니다. 당연히 통증도 줄고 감각이상 증상도 같이 회복되겠죠.

저희는 마비란 건 근육과 신경과의 접점에서 문제가 생겼고 그걸 하루에도 여러 번 반복해서 치료한다고 하는 겁니다. 이에 비해 수술은 단지 신경이 눌렸으니 그걸 수술로 풀어주는 거고, 수술 후 마비가 안 풀리면 신경 기능이 떨어져서 그렇다고만 설명하고 신경 기능이 회복될 때까지 그냥 기다리라고만 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런 근육신경재활치료를 하면서 느끼는 건 마비는 신경 쪽 문제만은 절대로 아니라는 겁니다.

하지만 앞에서 전기와 슈퍼컴퓨터 비유를 들어 설명 드렸듯 전기만 다시 공급한다고 해서 꺼져버린 슈퍼컴퓨터는 저절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반드시 슈퍼컴퓨터의 부팅작업, 즉 신경과 근육의 접점에서 관계가 끊기면서 생긴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치료해서 해결해주는 게 마비의 빠른 회복을 위해 필요합니다. 또 침 치료는 신경의 기능을 좋게 만든다는 논문도 많습니다. 이론이야 어떻게 됐든 수술 후에도 마비가 안 풀리는 사람들이 풀리는 게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이분은 수술 후에도 3년 동안 마비증상과 여러 증상들이 전혀 좋아지지 않아서 일상생활 자체를 못 할 정도로 마비감이 심하셨는데, 딱 2주 동안 근육신경재활치료를 받으셨습니다. 그럼 이분 증상이 2주라는 짧은 기간의 입원치료로 얼마나 어떻게 좋아졌을까요? 80% 이상 좋아졌을까요? 3년 동안 수많은 치료를 받았어도 호전되지 않던 마비증상이 단 2주 만에 회복된다면 이걸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수술 후에도 풀리지 않는 마비증상을 수술 병원의 설명대로 마냥 신경 기능이 회복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만이 정답이 아닙니다. 이분의 치료 결과를 보시고 수술 후에도 마비가 빨리 풀리지 않는다면 적극적인 근육신경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 아직 수술 받지 않은 마비 환자분들은 수술 받지 않은 상태로 근육신경재활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마비는 치료 시작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겁니다. 이분의 치료 후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목 앞쪽 근육 치료가 왜 중요하냐면 얼굴과 머리, 팔로 가는 수많은 신경과 혈관이 목 앞쪽 근육 사이를 통과하기 때문에, 목 앞쪽 근육이 뭉치고 단축되면 앞서 말씀 드린 온갖 증상들이 나타나는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목 앞쪽 근육 치료가 매우 중요한데, 한 가지 어려운 점은 목 앞쪽 근육 사이로 수많은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기 때문에 침, 약침, 봉침 치료가 고난도의 치료라는 겁니다. 그래서 고도로 숙련된 시술자가 매우 주의해서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목 치료는 허리보다 더 쉽고 치료 기간도 더 짧기 때문에 2주 정도 입원 치료를 권해드리는데, 이분은 허리와 다리에도 통증이 있으셔서 약 3주 정도 입원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이분은 약 3주의 입원 치료로 어떻게, 얼마나 좋아지셨을까요? 이 환자분의 치료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